“기존 CDN에 통합 모니터링 플랫폼 결합으로 디지털 IT 사업 시너지 낼 것”

[아이티데일리] GS네오텍(대표 남기정)은 통합 모니터링 기업 데이터독(한국지사장 박대성)의 MSP(Managed Service Partner) 및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데이터독 MSP는 직접 국내 고객에 다양한 데이터독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일반 리셀러와 달리 높은 수준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독 네트워크 파트너 프로그램이다.

GS네오텍은 이번 MSP 및 골드 등급 자격을 획득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국내 클라우드 관리 및 모니터링 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를 선점하고 하반기 관련 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컨설팅 ▲교육 ▲구축 ▲운영 체제에 이르는 관리 서비스를 구성해 통합적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클라우드 모니터링은 클라우드를 지속적으로 감시, 관찰해 효율적이며 안정적으로 웹서비스를 제공하고 예기치 못한 상황과 오류를 대비하는 서비스다. 데이터독 통합모니터링 플랫폼은 클라우드의 가용성과 역동적 실시간 변화를 효율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앤서블(Ansible), 퍼펫(Puppet) 같은 자동화 툴과도 호환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GS네오텍은 2014년부터 데이터독 리셀러로서 국내에 통합모니터링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자사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이용 고객에는 무상으로 데이터독 기반의 관제를 제공해왔다. 전 세계 모니터링 시장 성장과 함께 데이터독이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GS네오텍이 국내 사업을 함께하게 됐다.

서정인 GS네오텍 상무는 “이번 데이터독 MSP 골드 등급 획득을 통해 GS네오텍의 클라우드 관리 외에도 모니터링에서 기술과 노하우를 인정받게 됐다”면서, “GS네오텍은 현재 시장점유율 1위인 CDN사업, 안정적인 클라우드 관리사업(MSP)과 함께 글로벌 수준의 클라우드 통합모니터링 플랫폼도 갖춰 국내 클라우드 및 디지털IT 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데니즈 토르톱(Deniz Tortop) 데이터독 월드와이드 채널 부사장은 “GS네오텍의 한국 골드 파트너 획득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GS네오텍이 그동안 보여준 데이터독 제품 솔루션들에 대한 기술적 경험과 노하우에 대해 깊은 신뢰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데이터독은 기업이 성공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수행하고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우수한 솔루션을 개발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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