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형 및 SaaS 매출 7,464억 원 기록…2분기 실적 견인

[아이티데일리] VM웨어(CEO 팻 겔싱어)는 2021년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VM웨어의 2021년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 상승한, 3조 4,070억 원을 기록했다. 그 중 구독형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매출이 전년 대비 44% 상승한 7,464억 원을 달성하며, VM웨어 2분기 전체 매출을 성장을 이끌었다. 영업 이익은 5억 3천 4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팻 겔싱어(Pat Gelsinger) VM웨어 CEO는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는 시기에도 불구하고 2분기에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VM웨어는 ‘애니 클라우드(Any Cloud)’, ‘애니 애플리케이션(Any Application)’, ‘애니 디바이스(Any Device)’ 비전을 바탕으로 고객이 직면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인 로위(Zane Rowe) VM웨어 수석 부사장 겸 최고 재무 책임자(CFO)는 “VM웨어의 구독형 및 SaaS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하며, 2분기 실적을 견인했다”면서, “올해에도 계속해서 특정 제품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해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고 구독형 및 SasS 제품군을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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