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시티 등 분야에서 역할 기대

▲ 지티원의 사물 인터넷(IoT) 데이터 품질 관리 솔루션인 ‘DQMiner for IoT’가 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아이티데일리] 지티원(대표 이수용)의 사물 인터넷(IoT) 데이터 품질 관리 솔루션인 ‘DQMiner for IoT’가 TTA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DQMiner for IoT는 IoT 환경에서 발생하는 스트림 데이터를 품질 관점에서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모니터링하는 솔루션이다. 산업통산자원부가 지원한 EUREKA 국제 공동 기술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페인의 LUCENTIA LAB, 명지대학교 등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면서 개발된 제품이다.

이수용 지티원 대표는 “실시간 IoT 센서 데이터들은 데이터 생성 혹은 수집 시, 네트워크 오류가 많이 발생하고 데이터 양도 너무 많아 데이터 품질을 확보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다”며 “이번에 GS인증을 획득한 DQMiner for IoT는 IoT 센서 데이터의 품질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제조, 공공 등의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시티 등의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티원의 DQMiner for IoT는 2019년 12월에 획득한 ‘사물 인터넷 스트림 데이터 품질 측정 지표 및 프로파일링 방법 및 그 시스템’ 특허 기술을 그대로 탑재하고 있다. 지티원은 2020년 5월 미국에 국제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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