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7
뉴스홈 > 문화
[동향] LG유플러스, 글로벌 동맹으로 XR 콘텐츠 주도한다실감 미디어 제작 장벽 낮추고, 양질 콘텐츠로 수익성 개선해 선순환 환경 조성
   
▲ LG유플러스가 5G 확장현실 글로벌 연합체를 구축했다.

[아이티데일리] LG유플러스가 6개국 7개 사업자와 손잡고 5G 확장현실(XR) 글로벌 연합체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세계 최고의 5G 콘텐츠 동맹체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1일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 미국의 퀄컴 테크놀로지(퀄컴), 캐나다·일본·중국 이동통신사와 벨 캐나다, KDDI, 차이나 텔레콤 등 7개 사업자와 5G 콘텐츠 연합체 ‘XR 얼라이언스(Global XR Content Telco Alliance)’를 창립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LG유플러스가 의장사 격인 ‘퍼실리테이터’를 맡게 됐다.

이날 출범식 행사는 LG유플러스 본사와 미국의 퀄컴, 중국의 차이나텔레콤, 캐나다의 벨 캐나다와 펠릭스 앤 폴 스튜디오, 일본의 KDDI를 잇는 비디오 컨퍼런스콜로 진행됐다. ‘아틀라스 V’는 사전에 서면을 통해 협의를 마무리 지었다.

브라이언 보겔상 퀄컴 테크놀로지 제품 관리 시니어 디렉터는 “5G 시대에 들어서며 세계의 연결 및 소통 방법에 혁신이 일어나고, 그 속도는 가속화 되고 있다”며, “XR 얼라이언스 창립 멤버로서 세계적 수준의 사업자 및 콘텐츠 회원사와 협업을 통해 5G의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고, 퀄컴 스냅드래곤 XR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5G XR 기기가 선보일 몰입도 높은 프리미엄 기능을 통해 콘텐츠 생태계를 촉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XR 얼라이언스에는 창립 멤버인 4개국 이동통신사(Telco)와 ‘에코시스템 멤버’ 퀄컴 외에도 세계 최고 수준의 5G 콘텐츠 제작업체(Studio)들이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아틀라스 V(Atlas V)도 ‘XR 얼라이언스’에 동참 한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아틀라스 V는 유럽을 대표하는 가상현실 스튜디오다.

XR 얼라이언스는 이 같은 세계적 5G 콘텐츠 제작사들과 회원사들이 함께 고품질 5G 콘텐츠에 들어가는 막대한 투자금을 분산시켜, 비용적 효율을 높이고 기술의 완성도를 더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실감 미디어 제작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양질의 콘텐츠로 수익성을 개선하는 선순환 환경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XR 얼라이언스는 제작·제공할 콘텐츠를 정기적 회의를 통해 선정한다. 회원사들이 매월 투자를 진행하거나 사전 저작권(pre-licensing)을 확보할 콘텐츠를 결정하면 파트너사들이 제작에 들어가는 방식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국제 우주 정거장 ‘ISS’에서 촬영된 콘텐츠다. 정식 명칭은 ‘스페이스 익스플로러(Space Explorers: The ISS Experience)’이며 XR 얼라이언스의 공식적 첫 VR 영상이 된다. 펠릭스 앤 폴 스튜디오와 미국의 타임 스튜디오, ISS U.S, 미국항공우주국(NASA) 등과 협력해, 3D VR 최초로 실제 우주에서 촬영한 ‘우주 유영(Spacewalk)’의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ISS 익스피리언스’는 오는 11월, 약 25분으로 구성된 4개의 에피소드로 공개된다. XR 얼라이언스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연, 스포츠 스타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분야로 실감형 콘텐츠 영역으로도 넓혀나갈 계획이다. VR, AR, MR 뿐만 아니라 두 가지 이상을 동시에 구현하거나 신기술을 융합하는 등의 새로운 시도에도 나선다.

XR 얼라이언스는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국가의 이동통신사들을 회원사로, 제작사들은 파트너사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실제로 현재 아시아 및 북미, 유럽 지역의 이통사들과 논의를 진행 중이다.

이상민 LG유플러스 FC부문장은 “해외 5G 산업이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켜면서 다수의 글로벌 통신사들이 콘텐츠·기술 등이 앞서 있는 한국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AR, VR 시장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는 당사가 초대 의장사 역할까지 맡게 됐다”며, “고품질의 XR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선 막대한 비용이 필요한데, XR 얼라이언스 연계를 통해 이러한 비용적 효율을 높이고 기술적 완성도도 더할 수 있다. 때문에 단순 제휴나 협력사 개념을 넘어서 실제 콘텐츠 제작, 제공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인기기사 순위
(우)08503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81 (가산 W CENTER) 1713~1715호
TEL : 02-2039-6160  FAX : 02-2039-6163  사업자등록번호:106-86-40304
개인정보/청소년보호책임자:김선오  등록번호:서울 아 00418  등록일자:2007.08  발행인:김용석  편집인:김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