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4일 ‘SAP 컨커 코리아 서밋’ 개최…경비관리 솔루션 활용한 디지털 혁신 사례 소개

[아이티데일리] SAP컨커는 다음달 14일 오후 2시부터 ‘SAP 컨커 코리아 서밋(SAP Concur Korea Summit)’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SAP 컨커(SAP Concur)’를 실제로 도입해 활용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를 소개하고, 효율적인 지출 관리에 대한 인사이트를 소개하는 자리다. 올해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가 촉발한 뉴 노멀 시대에 기업들은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를 위해 업무 환경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에 SAP컨커는 ‘뉴 노멀 변화의 시대, 재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기업의 재무 회복 탄력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아태지역과 대한민국 기업의 재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를 바탕으로 뉴 노멀 시대를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필요한 필수 혁신 요소들을 발표한다.

14일 메인 세션은 앤디 왓슨(Andy Watson) SAP컨커 아시아태평양 비즈니스 총괄 선임부사장의 환영사와 이선우 SAP컨커코리아 부문장의 키노트로 시작한다. 이어서 기존 경비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 경비 관리 솔루션으로 도입하고자 검토한 후, 실제 구축해 사용하고 있는 국내 대기업들의 성공 사례가 발표된다.

이선우 부문장은 ‘뉴 노멀 변화의 시대, CFO 오피스 역할’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재택근무라는 새로운 업무환경이 도래함에 따라 재무나 행정 관리와 같은 백오피스 업무에서의 디지털 혁신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재무 혁신을 위해 ▲경비 및 출장 관리 자동화 ▲효율적 및 개인 맞춤화된 출장 ▲최적화된 재택근무 지원 등 세 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메인 세션 이후에는 사전 녹화된 방송이 서브 세션으로 공개되며, 15~16일 양일간 온디맨드 형식으로 운영된다. 서브 세션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재무업무 혁신 ▲스마트 워킹 및 원격 근무 지원을 위한 모빌리티 활용 ▲출장 및 경비 가시성 확보가 가져올 회사의 비용 절감 사례 ▲고위험 환경에서의 효율적인 출장관리 ▲지출 관리를 위한 플랫폼의 중요성과 그 활용 사례 등 최대 12개 세션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선우 SAP컨커코리아 부문장은 “팬데믹이 가져온 비대면 환경에서 기업들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정립이라는 과제에 직면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보다 효율적인 재무 관리로 직원들의 생산성을 높여야 하며, SAP컨커는 혁신적인 재무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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