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보호 및 랜섬웨어 차단·복구 기능 추가

▲ 비트디펜더 토털 시큐리티 사생활 보호 기능

[아이티데일리] 글로벌 바이러스 백신 전문기업 비트디펜더는 사용자 사생활 보호와 변종 랜섬웨어 차단 및 복구 기능이 탑재된 ‘비트디펜더 토털 시큐리티’ 한글 버전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비트디펜더 토털 시큐리티’는 불법 촬영 행위 등 사생활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사용자 동의 없이 웹캠 또는 마이크가 활성화되는 경우 사용자에게 경고를 보내 무단 실행을 차단하는 사생활 보호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백신이나 랜섬웨어 보호 솔루션에 의해 탐지되지 않도록 설계된 알려지지 않은 변종 랜섬웨어 공격에 대해 방어와 복구까지 대응 방안을 제공한다. 비트디펜더의 랜섬웨어 복구 기능은 랜섬웨어 감염에 의해 사용자 PC의 중요 데이터들이 암호화가 시작되자마자 동작하며, 랜섬웨어가 암호화를 시도할 때 랜섬웨어와 관련된 모든 프로세스를 자동으로 차단한다. 랜섬웨어 프로세스가 차단되기 전에 이미 암호화가 진행된 데이터에 대해서는 자동으로 복구를 시작한다.

‘비트디펜더 토털 시큐리티’는 현재 비트디펜더 한국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 비트디펜더 토털 시큐리티 랜섬웨어 차단 및 복구 기능

구매가 가능하다. 비트디펜더코리아는 제품을 구매하고 리뷰를 남기는 모든 사용자에게 ‘비트디펜더 모바일 시큐리티’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와 전체 5개의 PC, 맥, 안드로이드 등에 동시 사용이 가능한 토털 시큐리티 5기기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함경호 비트디펜더코리아 수석연구원은 “랜섬웨어나 몸캠 등은 사용자에게 회복 불가능한 치명적인 피해를 가져다 준다”며, “비트디펜더가 이번에 출시한 ‘비트디펜더 토털 시큐리티’는 사용자 보호 기능 및 랜섬웨어 차단·복구 기능 등이 추가돼, 악의적인 공격으로부터 사용자의 인터넷 환경을 안전하게 보호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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