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회의 문서 공유 및 채팅 이력 조회 통해 보안 강화 가능

▲ ‘랩소디 에코’

[아이티데일리] 파수(대표 조규곤)는 외부협업 솔루션 ‘랩소디 에코(Wrapsody eCo)’ 줌(Zoom) 화상회의 기능을 탑재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 19여파로 비대면 업무환경이 일상화된 가운데, 파수는 편리한 문서 공유, 협업, 버전 관리, 보안을 제공하는 ‘랩소디 에코’에 줌을 연동해, 화상 회의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랩소디 에코’는 문서 가상화(Virtual Content Infrastructure) 기술을 적용, 문서 열람 시 항상 최신 버전으로 동기화해 생산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외부 협업 플랫폼이다. 이번 줌과의 연동으로 ‘랩소디 에코’에서 화상 회의를 생성할 수 있으며, 워크그룹 멤버 중 화상 회의 참석자를 지정, 자동으로 참석 메일을 발송할 수 있다. 또한 논의가 필요한 문서에서 바로 회의를 생성하고 초대자들에게 해당 문서의 링크를 같이 전달할 수 있다.

특히 화상 회의에 대한 이력을 모두 제공, 공유 문서 및 채팅 이력 등을 조회할 수 있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공유된 중요 문서는 암호화돼 저장, 유통되며, 전달된 이후에도 권한 변경 및 폐기가 가능하다. 또한 원하는 보안 수준에 맞춰 일반 암호화부터 DRM 보안 등 다양한 형태의 보안 옵션을 적용할 수 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대부분의 업무가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화상 회의 관련 솔루션의 니즈가 급증하고 있다”며, “화상회의, 협업 및 데이터 보안을 단일 솔루션에서 제공하는 ‘랩소디 에코’를 통해, 최고의 협업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수는 랩소디 에코 공식 홈페이지에서 ‘랩소디 에코’를 15일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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