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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비전공 청년 대상 ‘K-디지털 트레이닝’ 본격 추진43개 혁신교육훈련기관과 함께 취업 연계형 온라인 교육 기회 제공
   

[아이티데일리] 코딩의 기초를 모르는 비전공 청년에게도 디지털 일자리의 길이 열린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22일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 ‘K-디지털 트레이닝(K-Digital Training)’ 설명회를 개최,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해당 사업은 한국형 뉴딜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인력 양성을 위해, 총 43개 혁신교육훈련기관과 협력해 3,600여 명의 청년에게 디지털 일자리 취업을 위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1만 7천 명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18만 명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설명회에서 ▲청년들이 가고 싶어하는 43개 혁신교육훈련기관·우수대학 참여 ▲디지털 선도기업이 직접 훈련과정 설계를 지원해 취업 연계성을 향상 ▲온라인 교육훈련 플랫폼에서 개인 맞춤교육을 제공해 코로나19 시대에도 디지털 현장 실무인재 양성 ▲교육훈련과정 비용 전액 지원 등 ‘K-디지털 트레이닝’이 기존 교육훈련사업과 다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K-디지털 트레이닝’의 비전과 차별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설명회에 참여한 혁신교육훈련기관들도 자신들만의 교육 커리큘럼과 교육철학을 소개했다.

임성수 프로그래머스 대표는 “실무에서 중요한 것은 스펙이나 지식이 아닌 프로그래밍 능력인 만큼 코드구현 역량 향상에 집중한 교육 모델이 핵심”이라며, “프로그래머스는 네이버, 카카오 및 수많은 스타트업과 함께 진행한 채용연계 역량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재성 우아한테크코스 이사는 “능동적인 현장형 인재 양성이 목표”라면서 “수동적인 지식전달 교육이 아닌 훈련생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실무·현장 중심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협업·소통 등 소프트스킬 역량을 쌓는 교육과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디지털 트레이닝’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은 직업훈련포털 또는 지방노동관서를 통해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신청을 해야 한다. 훈련참여 방법 및 보다 상세한 훈련과정 내용 등은 ‘HRD-Net’과 각 교육·훈련기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근 기업들이 디지털 분야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반면, 청년들은 충분한 교육·훈련기회 부족으로 디지털 분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러한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는 차원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을 추진하게 됐다”며, “청년 여러분들이 ‘K-디지털 트레이닝’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마음껏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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