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M, VDI, 협업 등 3종 솔루션 결합…스마트워크 환경 조성

▲ 메타넷티플랫폼이 출시한 ‘재택근무 통합 솔루션 패키지’

[아이티데일리] 메타넷티플랫폼(대표 이건전)이 클라우드 기반의 ‘문서 중앙화(ECM)’, ‘데스크톱 가상화(VDI)’, ‘협업 솔루션’ 등 3종을 하나로 묶어 비대면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섰다.

12일 메타넷티플랫폼은 비대면 업무 환경에서도 기업의 업무 연속성과 효율성을 보장해주기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클라우드 환경 기반의 ‘재택근무 통합 솔루션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이후 재택근무가 일상화됨에 따라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회사와 동일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솔루션들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메타넷티플랫폼이 솔루션을 패키지로 묶고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메타넷티플랫폼이 출시한 ‘코로나19 대응 통합 솔루션’ 패키지는 클라우드 기반의 ▲문서중앙화 솔루션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 ▲협업 솔루션 등 재택근무에 필요한 총 3가지 필수 솔루션들로 구성됐다.

메타넷티플랫폼 패키지 내 문서중앙화 솔루션은 ‘솔메 클라우드(Solme Cloud)’다. 메타넷이 자체 개발한 ‘솔메 클라우드’는 개인 PC, 파일서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분산 관리되던 기업 내부 자료를 클라우드에 보관 및 관리함으로써 기업 문서를 자산화하고 자료 유출 위험을 방지해준다. 또한, 서버 내 모든 문서를 암호화해 랜섬웨어와 같은 보안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운 것도 특징이다. 원격 근무 환경에서도 회사 주요 정보에 편리하게 접근 및 안전한 내부 자료 공유가 가능해 협업 환경에 최적화 돼있다.

데스크톱 가상화(VDI) 솔루션으로는 MS 애저 기반의 ‘윈도우 버추얼 데스크톱(WVD, Windows Virtual Desktop)’을 지원한다. WVD는 애저 가상머신(VM)을 통해 윈도우10 운영체제(OS)와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을 제공하는 VDI 서비스로, 디바이스 종류와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가상 데스크톱에 접근할 수 있어 외부에서도 사무실 PC와 동일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메타넷티플랫폼은 MS의 ‘팀즈(Teams)’를 협업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MS 팀즈’는 원격 화상회의 기능뿐만 아니라 그룹관리 기능, 단체 및 개인 대화방, 파일 공유 및 문서 협업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구성원들 간 실시간 협업과 소통을 보다 원활하게 도울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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