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보안 SaaS 기업 엑소스피어랩스(대표 박상호)는 ‘엑소스피어’를 다우오피스 링크플러스(Link+)에 입점시켰다고 16일 밝혔다. ‘링크플러스’는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의 그룹웨어 ‘다우오피스’에 새롭게 탑재된 제휴 플랫폼이다.

엑소스피어랩스는 중소기업을 위한 중앙관리형 기업용 백신 ‘엑소스피어’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다우오피스 링크플러스 입점으로 B2B 접근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기업용 백신서비스 ‘엑소스피어’는 기업의 비즈니스 리스크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은 사무용백신, 개인정보보호백신, 올인원백신으로 구성된다.

올인원백신에는 ▲안티 멀웨어 ▲랜섬웨어 폴더 보호 ▲웹 보호 ▲PC 취약점 점검 ▲이동식 매체 제어 ▲프로그램 실행 차단 ▲개인정보 검출 및 암호화 ▲중앙관리 등이 제공된다. 중소기업에서 요구하는 PC 보안 기능을 하나의 서비스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엑소스피어의 모든 상품에는 랜섬웨어 피해보상 서비스가 포함된다. 피해 보상 한도는 PC당 1천만 원, 기업당 1억 원까지다.

또한 다우오피스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그룹웨어와의 SSO(Single Sign-On) 및 조직도 연동 기능을 지원한다. 이번 링크플러스 입점 기념으로 구매 시 5개월 서비스이용료를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