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기반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 주요정보 보호

▲ ‘파수 시큐어 웹(Fasoo Secure Web)’

[아이티데일리] 파수(대표 조규곤)가 웹 콘텐츠 보안 솔루션인 ‘파수 시큐어 웹(Fasoo Secure Web)’ 업그레이드 버전을 19일 선보였다.

최근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비중이 높아지면서, 웹 기반의 비즈니스 및 내부 정보 시스템 활용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웹 페이지 상의 중요 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근본적 대책이 요구되는 가운데, 파수는 웹 콘텐츠 보안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해 시장을 공략한다.

‘파수 시큐어 웹’은 웹 브라우저 상의 콘텐츠 복사, 저장, 인쇄, 화면 캡처 등을 제어해 중요 정보에 대한 무단 사용 및 불법 유통을 차단한다. 웹 페이지의 HTML 소스 열람 및 저장 권한을 제어해, 권한이 없는 사용자는 HTML 문서 로컬 디스크 저장, 메일을 통한 전송, 편집기 프로그램을 이용한 화면 출력 등을 방지한다. 또한 웹 브라우저의 출력 관련 메뉴 제어로, 사용자 권한에 따라 인쇄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에 출시된 버전은 기존 제품 대비 브라우저의 응답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보안성을 강화했으며, 지원 환경을 대폭 넓혀 사용성 및 호환성을 높였다. 최근 사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크로미움 기반의 MS 에지, 웨일 등 신규 브라우저를 지원한다. 또한 IE, 크롬, 파이어폭스, 오페라 등 주요 브라우저에서도 메뉴, 도구 모음, 컨텍스트 메뉴, 바로가기 키 등의 사용 제어가 가능하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비대면 전환 가속화로 웹 기반 비즈니스 및 웹 기반 정보 시스템 활용이 증가하면서, 웹 콘텐츠 보안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면서 “‘파수 시큐어 웹’을 통해 웹 콘텐츠의 무단 사용을 효과적으로 방지하여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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