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와 ‘시트릭스 워크스페이스’ 통합 솔루션 발표

 

[아이티데일리] 아크로니스(한국지사장 서호익)는 백업과 재해 복구, 차세대 안티 멀웨어, 사이버 보안, 엔드 포인트 관리 도구를 단일 솔루션에 통합한 통합 데이터 보안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를 ‘시트릭스 워크스페이스’와 통합 솔루션으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관리형 서비스 공급업체(MSP)들을 위해 설계된 이 양사 통합 솔루션은 자산이 어떤 위치에 놓여있든 관계없이 보호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통합 디지털 업무환경 솔루션인 ‘시트릭스 워크스페이스’는 복잡한 IT 인프라와 보안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안전하고 지능적으로 고성능의 디지털 업무환경 구축을 돕는 솔루션이다. 복잡하거나 방해요인 없이 지속적인 업무 경험을 보장한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플랫폼(Acronis Cyber Platform)의 API와 SDK를 통합한 시트릭스 워크스페이스는 기존의 프라이버시 및 보안 기능을 한층 더 강화시켰다. VB인증 안티 멀웨어 솔루션으로서 AI 기반 정적 & 동적 휴리스틱, 온디맨드 안티바이러스, 안티랜섬웨어, 안티크립토재킹 등의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엔드포인트 보호를 지원하며, 시트릭스 워크스페이스 앱에 대한 공격을 차단한다.

시트릭스에 통합된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는 MSP가 직접 공격으로부터 가상 데스크톱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통합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첨단 멀웨어 방지 기술을 통해 커널 수준의 드라이버를 사용, 파일과 레지스트리 항목이 수정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동시에 악성 코드 주입을 방지한다.

아크로니스와 시트릭스는 이번 통합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가상머신을 위한 에이전트리스 안티멀웨어 보호 ▲사용자 프로파일을 위한 안티멀웨어 보호 ▲시트릭스 하이퍼바이저를 위한 에이전트리스 백업 ▲사용자 프로파일을 위한 지속적 데이터 보호 등 4가지의 추가적인 솔루션 통합을 진행할 계획이다.

PJ 허프(PJ Hough) 시트릭스 최고제품책임자는 “업무 장소에 관계 없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업무 경험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협업과 생산성을 강화할 수 있다”면서, “아크로니스와의 통합을 통해 고객들은 가상 애플리케이션 및 가상 데스크톱에 대한 사용자 경험을 지속하는 동시에 포괄적인 사이버 보호 기능을 풍부하게 추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서호익 아크로니스코리아 지사장은 “가상 데스크톱 환경에 사용자 친화적이고 포괄적인 사이버 보호 기능을 확보하는 것은 새롭게 맞이할 시대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면서, “시트릭스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COVID-19 시대의 생존 그 이상을 보장할 수 있는 경쟁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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