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서비스 통해 글로벌 방화벽 시장 공략 본격화

▲ 시큐아이가 차세대 방화벽 솔루션 ‘블루맥스 NGF VE’를 AWS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했다.

[아이티데일리] 시큐아이(대표 최환진)는 클라우드용 차세대 방화벽 솔루션 ‘블루맥스 NGF VE’를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시큐아이는 AWS 마켓플레이스 등록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AWS 이용자는 지역에 관계없이 시큐아이의 방화벽 솔루션을 편리하게 구매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다.

‘블루맥스 NGF VE’는 고성능 방화벽 기능을 제공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와 가상 서버 환경 보안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오토스케일링 기능을 탑재해 네트워크 트래픽과 시스템의 과부화가 발생해도 안정적인 보안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ID·앱·디바이스 제어 ▲침입방지시스템 ▲안티 DDoS·안티 바이러스·안티 스팸 ▲지능형지속공격(APT) 대응 ▲내부정보 유출방지 ▲암호화 프로토콜(SSL) 가시화 ▲보안 가상사설망(IPSec VPN, SSL VPN)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최환진 시큐아이 대표는 “이번 AWS 마켓플레이스 등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차세대 방화벽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기술력 강화와 현지 파트너 확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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