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트렌드마이크로(대표 함재경)가 최근 중앙관리가 가능한 기업용 통합 바이러스 보안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오피스스캔 6.5은 기업용 데스크탑 백신에 PC방화벽, 서버용 백신이 통합돼 웹을 통해 자동 설치부터 보안정책 설정 및 관리하도록 해준다. 또한 데스크탑에서 서버까지 중앙에서 명령을 내리는 관리기능을 통해 바이러스, 웜, 트로이목마 등 바이러스 유형에 따라 포트차단, 의심스러운 파일 격리 등 사전방역을 할 수 있다.
오피스스캔 6.5에 통합된 트렌드마이크로 DCS(Damage Cleanup Server) 기능으로 별도의 유틸리티 없이 웜 바이러스를 자동 치료할 수 있다. 오피스스캔은 지난해 11월 시스코와의 제휴를 통해 시스코의 NAC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트렌드마이크로 함재경 사장은 "고객들은 점점 더 관리가 용이하고 손쉽게 바이러스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한다"며 "이번에 출시한 제품을 통해 적은 자원으로 사전 방역부터 사후복구, 보고 기능까지 관리자의 구미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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