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정보 공개문서 개인정보유출 및 인터넷 통한 주요 정보유출 방지 목적

콘텐트 보안 전문기업인 ㈜엑스큐어넷(대표: 이재형, www.xcurenet.com )이 정보통신부 정보보호강화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보 유출의 다양한 경로를 관리, 차단함으로써 부 내에서 생산되는 각종 주요정보 유출 방지 및 노후장비 교체를 통한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행정정보 공개문서 개인정보유출방지 시스템 분야와 인터넷을 통한 주요 정보 유출방지 시스템분야에서 엑스큐어넷의 메시지 로깅 감사시스템인 Venus/EMASS와, 실시간 정보유출 차단 시스템인 Venus/ContentFilter가 도입될 예정이다.

엑스큐어넷은 "이번 사업에서 정보통신부 본부 인터넷망과 여러 산하기관이 통해있는 지식정보센터에 웹메일, 웹하드, 메신저, 첨부 파일들 중 유출 가능성이 있는 개인정보 및 정책 자료들을 Venus/ContentFilter로 차단한 후에 Venus/EMASS에 로그기록을 남기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Venus/EMASS는 온라인(네트워크)으로 개인정보 및 기밀자료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의 전자우편, 웹, 웹하드, 메신저, 파일전송 등을 이용한 전달 메시지 내용에 대해 실시간 로깅 및 감사하는 시스템이다. 1997년에 개발된 이후 국내 대기업 및 공공기관, 금융기관에 공급됐고 지난해에는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GS인증을 받은 바 있다.

Venus/ContentFilter는 네트워크를 이용한 메시지 전송 내용에 대해 규칙에 의한 사전 필터링을 해주는 전송 통제(키워드, 개인정보패턴, 확장자명 등)를 목적으로 하는 '실시간 내부 정보 유출 차단 솔루션'이다. 이 제품 역시 지난해 TTA로부터 GS인증을 받았고 올해 대전광역시 중구청, 진주시청, 통영시청, 충남도청, 경남도청에 도입돼 성능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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