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IC와 근접...지방수송 용이해져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는 3PL(제3자물류) 전문기업인 삼영물류와 지난 12일 경기 군포에 '한국후지제록스 중앙물류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앞서 양사는 지난 5월 토탈물류아웃소싱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오픈한 중앙물류센터는 부곡IC와 5분 거리인 한국복합물류단지(군포시 부곡동) 내에 위치, 고속도로와 근접해 지방수송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부평물류센터에서 수행할 수 없었던 지방물류 무재고 운영 및 Cross Docking, 공동수배송 등 합리적 물류관리가 수월해 질 전망이다.

삼영물류 측은 부곡 중앙물류센터를 포함 전국 7개 거점 내 모든 제품 및 소모품의 입출고, 재고관리 및 주문관리, 수배송관리 등 물류업무 전반을 일괄 처리하게 된다.

삼영물류 이상근 대표는 "한국후지제록스의 물류서비스 향상과 물류비 절감을 위해 지속적인 컨설팅 리포트를 제공하는 등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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