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시스템즈와 IBM은 지난 15일 바이러스나 웜 또는 기타 보안상의 취약점을 자동으로 막아주는 기업 자동 보안 통합 솔루션을 출시했다.
시스코와 IBM은 양사간의 보안 협력관계를 강화해 IBM 티볼리 보안 정책 준수 소프트웨어를 시스코의 네트워크 승인 컨트롤(NAC) 기술에 통합시켰다. 이에 따라 노트북, 데스크탑 및 무선장치에서 자동적으로 인식, 격리 및 치료를 제공해준다.
양사의 협력으로 전사적인 네트워크 보안정책에 따라 어떤 사용자와 어떤 디바이스가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지를 자동적으로 컨트롤하는 예방적이고 자가 보호적인 솔루션을 확보하게 됐다. 기업들은 컴퓨터 보안 공격이나 오류를 복구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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