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피싱 등 전자금융사고 막기 위한 이용자 주의 사항 담아

금융보안연구원(원장 정성순, 이하 금보연)은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이용자들의 보안의식을 제고하여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킹‧피싱 등 전자금융 사고를 예방하고자 『전자금융 이용자 보안플래시』를 제작해 금융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전자금융 이용자 보안플래시'는 전자금융거래 시 이용자가 주의해야 하는 내용들로서 안전한 인터넷뱅킹과 신용카드 이용방법 및 CD/ATM 범죄 예방방법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http://www.fsa.or.krhttp://www.microsoft.com/korea/finsec 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밖에도 금보연은 이용자들의 PC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이용자들에게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제작한 금융보안 패치사이트(http://www.microsoft.com/korea/finsec)를 통한 보안패치를 자동으로 업데이트 하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플래시에 담긴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안전한 인터넷 뱅킹 이용방법
- 먼저 예금잔액 조회를 통하여 위장사이트 여부를 확인
- 보안 소프트웨어의 실행을 확인
- 윈도우 보안 업데이트 자동 설정
- OTP, HSM 기기를 사용
- 거래 내역 SMS 통보 서비스를 이용
- 공공장소 PC 사용을 자제

■ 올바른 신용카드 이용방법
- 신용카드 정보 유출을 주의
- 보안 프로그램 설치 및 실행을 확인
- 믿을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에스크로 서비스를 이용

■ CD/ATM 범죄 예방방법
- 어떤 경우라도 타인의 지시에 따라 CD/ATM기기를 조작하지 말 것
- 주변사람이나 몰래카메라에 비밀번호 노출을 주의
- 카드 복제가 되지 않도록 위장기기를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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