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전문기관으로서 민원품질 혁신 및 고객 만족도 제고에 앞장설 것


▲ 황중연 한국정보보호진흥원장(가운데)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23일 KISA 18층 대회의실에서 개인정보 및 스팸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고객 만족 슬로건을 선포하고, 고객 만족 선언문을 들어 보이고 있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원장 황중연)은 23일 가락동 KISA 대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개인정보·스팸 민원 고객만족 선포식」을 개최해, 고객 만족 슬로건 선포 및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임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KISA에 들어오는 연간 220만여건의 스팸민원과 25,000여건의 개인정보 침해신고·상담을 현재 수준의 친절성·전문성 및 신속성으로는 고객감동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판단 하에,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 개소 8주년 및 불법스팸대응센터 개소 5주년을 맞아 '민원품질 혁신 및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마련된 것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보다 친절하게(Smile) ▲보다 정확하게(Specialty) ▲보다 신속하게(speed) 라는 슬로건 하에 고객 만족 서비스 전략 발표 및 선언문 채택을 통해 "고객의 아픔을 내 일처럼" 처리하겠다는 의지와 각오를 밝혔다.

KISA의 황중연 원장은 ""지난해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민원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개인정보침해에 대한 신속한 피해구제와 스패머 제재 등에 대한 고객의 기대가 높아져, 그에 부응하기 위한 고객 서비스 품질 제고 노력이 절실히 필요해졌다"며 "정보보호 전문기관으로서 KISA의 진정한 경쟁력은 고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있으므로, 고객 만족과 감동을 위해 항상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