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전년대비 39% 증가한 145억 7000만원 달성

네트워크정보보호기업 넥스지(www.nexg.net 대표 주갑수)는 지난 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당초 계획보다 초과 달성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넥스지 내부 결산 결과,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39% 증가한 145억 7000만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27억 7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1% 증가한 29억원을 기록해 매출액 대비 높은 이익율을 유지했다.

넥스지 관계자는 "지난 해 공공기관, 금융권 및 기업을 중심으로 내부 VPN(가상사설망)솔루션 영업력을 강화해, 대형 VPN 프로젝트를 완료하면서 VPN솔루션 제품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며 "최근 공공기관 수주가 잇따르고 있어, 올해 역시 안정적인 수익과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VPN 장비 교체 수요와 공공/금융권 시장을 확대해 앞으로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넥스지는 현재 VPN솔루션 개발과 판매, VPN통합관제서비스 등 VPN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UTM(통합보안솔루션)장비를 비롯한 제품군 확충을 통해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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