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인터내셔널주식회사(대표 김진군 www.dell.co.kr)가 12인치 초경량 노트북을 출시하고, 노트북 시장에서의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래티튜드 X300(이하 X300)으로 배터리를 포함해 1.32kg의 무게이며, 19.8mm의 두께를 자랑한다.

인텔 저전력 펜티엄 M 1.4GHz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인텔 프로 2100 무선카드가 기본 장착되어 있어 이동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시중가에 비해 50만원 정도 저렴한 가격대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하기 충분한 제품이다.

디지털 메모리 미디어용 단일 SD메모리 슬롯을 장착해 확장성이 뛰어나며, 블루투스, 외부 모듈형 베이인 D/Bay등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구현을 위해 아이콘을 확대하게 해주는 맞춤형 소프트웨어인 ‘델퀵셋’ 프로그램을 번들로 제공할 예정이다.

X300은 고객의 실수로 인해 발생한 고장에 대해서도 1대 1교환이 가능하고, 3년 익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중 가격은 1백 5십 9만 9천원(부가세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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