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당 인쇄비용 50% 줄여...최대 35ppm 인쇄 속도 구현




한국HP(대표 최준근)는 레이저 프린터에 비해 유지비가 저렴하고 속도가 빠른 잉크젯 기술의 HP 오피스젯 프로 프린터 1종과 자동문서 공급기(ADF)와 자체 문서 관리 솔루션이 포함된 문서용 평판형 스캐너 2종을 18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HP 오피스젯 프로 K8600과 HP 스캔젯 N8420, N8460 문서용 평판형 스캐너는 사내에서 전문가 수준의 마케팅 자료를 직접 제작할 수 있어 비즈니스 그룹 환경에 가치를 두는 마이크로 비즈니스와 중소기업에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HP 오피스젯 프로 K8600은 동급 컬러 레이저 대비 최고 50% [i], 동급 흑백 레이저 대비 최고 40%까지 저렴한 장당비용과 최대 35ppm으로 동급 레이저 프린터보다 빠른 인쇄 속도를 구현한다.

또한 최대 A3+사이즈까지 출력이 가능하며, 넓은 용지 크기, 여백 없는 인쇄 지원 등을 통해 모든 비즈니스 요구에 부합되는 다기능 프린터이다.

함께 출시된 HP 스캔젯 N8420, N8460 문서용 평판형 스캐너는 의료, 법률, 부동산, 금융 및 공공기관에 필요한 다양한 크기의 용지를 스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에 문서로 보관되던 것이 디지털화됨으로써 비용과 보관의 측면에서 용이해졌다.

또한 초음파 센서가 내장돼 이중 급지를 감지할 수 있어 작업 시간을 최소화해 업무 효율을 향상 시켜준다.

한국HP IPG 민경삼 부장은 "신제품인 HP 오피스젯 프로K8600과 N8420, N8460스캐너 제품은 그동안 사내 출력을 해오던 중소기업 및 소호 사업장 고객들이 문제로 느꼈던 속도와 비용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제품"이라며, "신제품 출시로 사내 출력문화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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