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정홍식 www.dacom.net)은 8일 웹 하드 회원을 대상으로 ‘해킹 및 바이러스 차단’ 서비스를 오늘부터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킹 및 바이러스 차단 서비스는 각종 바이러스 및 악성 코드 검사와 치료, 키보드 보안 및 보안패치, 개인 방화벽 기능 등을 제공한다. 데이콤 웹 하드 회원이면 누구나 홈페이지(www.webhard.co.kr)에 마련된 ‘해킹 및 바이러스 차단’ 메뉴를 선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웹 하드 회원들은 별도의 부담 없이 각종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해킹 등의 피해로부터 PC와 정보를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키보드 보안 기능을 추가, 웹 하드 홈페이지에서 ‘키보드 보안’을 지정한 후 로그인하면 고객 웹 하드 비밀번호가 키보드 해킹을 통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데이콤 웹 하드는 이번 해킹 및 바이러스 차단 서비스 제공을 통해 회원들에게 은행에서 제공하는 인터넷뱅킹 서비스 수준의 고객 PC 보안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박찬현 데이콤 e-Biz 사업부 웹하드 사업팀장은 “지난달 3중 백업 시스템을 구축, 고객 데이터의 안전한 보관 체계를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 PC의 완벽한 보안 환경을 제공해 데이터의 안정성 및 보안성에서도 최고의 서비스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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