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복구센터와 21개 매장에 포티게이트 구축... 2009년까지 전 매장 도입

대형마트를 운영하는 홈플러스(대표 이승한, www.homeplus.co.kr)가 매장에 포티넷의 통합위협관리(UTM) 솔루션 '포티게이트'를 도입했다. 본 프로젝트는 삼성네트웍스(사장 박양규, www.samsungnetworks.co.kr)를 통해 진행됐다.

홈플러스는 지난 99년 설립 후, 전국적으로 66개의 대형마트와 72개의 수퍼를 운영중이다. 전국의 각 매장으로 유입되는 웜 바이러스 및 여러 보안 위협에 전 방위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이 필요해 포티넷의 포티게이트 UTM 장비를 도입하게 됐다는 게 홈플러스의 설명이다.

현재 포티게이트 200A 장비가 재해복구 센터에 설치되어 운영 중이며, 포티게이트 100A장비는 전국 21개 매장에 각각 도입됐다. 추후 신규 매장을 포함해 오는 2009년까지 모든 매장에 포티게이트 제품을 도입 완료 할 예정이다.

홈플러스의 시스템관리팀 김정한 과장은 "포티게이트 도입으로 웜, 스파이웨어 등과 같은 악성 보안 위협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되어, 장애 발생 예방은 물론 중요 고객 정보를 보호 할 수 있게 됐다"며, "홈플러스 네트워크 환경에 최적화된 룰을 쉽게 설정할 수 있어 관리가 매우 편리하고, 포티가드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보안 업데이트 정보를 제공 받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번에 홈플러스에 도입된 포티게이트 시리즈는 ASIC 기반의 하드웨어 통합 플랫폼으로, 외부로부터의 유입되는 바이러스, 웜 공격을 차단해주며 기본적으로 방화벽, VPN (IPSec 및 SSL), IPS, IDS, 콘텐츠 필터링, 트래픽 세이핑, 이메일 필터링 등의 통합 기능들을 하나의 장비에서 지원하는 유일한 차세대 통합 보안 솔루션이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특정 요구에 따라 이들 여러 개의 보안기능 중 일부 기능만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포티가드 배포 네트워크(FortiGuard Distribution Network) 서비스는 설치되어 있는 모든포티게이트 장비에 최신 업데이트된 바이러스 백신과 IDP 시그니처 데이터베이스를 자동으로 전송해 주는 서비스이다. 포티게이트 고객이라면 누구든지 포티가드 배포 네트워크를 통해 항상 최신으로 업데이트된 보안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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