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후면에 CPUㆍHDD등 전 하드웨어 장착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는 8일 투명한 보드 위에 모든 하드웨어가 장착된 일체형PC 바이오 타입의 22인치 모델 'VGC-LT28L'(이하 LT28L)을 출시했다.

LT28L은 스크린 뒤편에 위치한 하나의 투명 보드에 CPU, 메인보드 등의 모든 PC 하드웨어를 장착함으로써 얇고 사용이 편하며, 크기가 22인치라 벽걸이형 디스플레이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특히 투명한 베젤 디자인으로 온 가족이 모이는 거실 뿐 아니라 원룸에도 잘 어울려 디지털 액자, 미니 오디오, 인터넷 영상전화 등 PC의 모든 활용 영역을 벽에 걸린 22인치 디스플레이 하나로 세련되게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에는 최신 인텔 코어2듀오 CPU(T8100), 3GB의 대용량 메모리, 7200RPM 회전속도의 320GB HDD 등이 장착돼 HD 편집 등 고성능 작업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제품 가격은 219만9,000원이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강력한 홈 AV 솔루션 노트북인 15.4인치의 FZ 시리즈의 신모델 'VGN-FZ36L'도 출시했다. VGN-FZ36L은 비디오 전용 메모리가 256MB로 증가됐으며 최신 인텔 코어2듀오 프로세서(T8300), 200GB HDD, 차세대 무선랜 802.11n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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