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배치 작업 시간 50% 단축, 수작업 업무 자동화
이번 재구축 프로젝트로 금융정보단말기나 차세대 종합증권업무 시스템의 조회, 일일 배치(Batch)작업 시간이 50% 이상 단축되는 등 시스템의 안정성과 성능이 대폭 개선됐다는 게 코스콤의 설명이다.
코스콤은 특히 다양한 상용 툴(Tool)을 활용해 수작업을 최대한 배제하고 자동화 비중을 확대하는데 역점을 뒀다.
코스콤은 "정보서비스를 제공받는 증권사, 기관투자가, 언론사 등의 고객들은 기존보다 다양하고 심도 있는 정보를 신속 정확하면서도 보다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새 시스템을 기반으로 향후 해외 증시정보 확대와 투자환경정보 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 컨텐츠 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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