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시스코와 링크시스는 엔터프라이즈급 무선 랜 시장과 소호 무선 랜 시장에서 각각 53.6%와 43.1%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또한 세계 무선 랜 시장은 지난 분기 대비 9% 성장한 5억 8,950만 달러 규모로 나타났다. 엔터프라이즈 시장은 2억 1,150만 달러, 소호 시장은 1억 8,900만 달러로 각각 전 분기 대비 5%와 11%가 더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시스코는 3/4분기 세계 엔터프라이즈급 무선 랜 시장에서 53.6%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 업체인 심볼(17%)과 3배 이상 격차를 보이고 있다. 3위는 프록심(4.9%)이 차지했다. 소호용 무선 랜 시장에서는 링크시스가 43.1%의 점유율을 보이며, 2위와 3위인 디링크(18.6%)와 넷기어(18.3%)의 점유율을 합한 것보다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