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트리뷰터 계약 체결, 메인보드 유통 및 고객지원체계 확립



디지털헨지(대표 정성환)는 인텔 브랜드 메인보드 유통을 위해 정식으로 디스트리뷰터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인텔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텔의 프로세서 기술력이 깃든 인텔 브랜드 순정 레퍼런스 메인보드를 더욱 빨리 소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인텔 브랜드 메인보드 비즈니스를 담당하게 된 디지털헨지는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인텔 어카운트 파트너의 리더로서 서버 및 스토리지 제품군을 주요 분야로 해 비즈니스를 전개해 왔다.

이와 관련 디지털헨지는 ▲일렉트로닉스 ▲프라임디렉터 ▲로이씨엠비 ▲엘사 코리아 ▲조은INC ▲디직스 ▲IMT 테크놀러지 등 총 일곱 개 총판을 선정하고 전국을 대상으로 인텔 브랜드 메인보드 공급에 착수했다.
또한 메인보드 비즈니스 전담팀을 구성해 유명 메인보드 제조사에 버금가는 유통 및 고객 지원 체계를 구성, 현재 용산에 전문기술지원센터를 설립해 신속하고 편리한 고객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회사 측은 인텔 프로세서와 인텔 메인보드의 조합이 지닌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캠페인, 프로모션, 온오프라인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디지털헨지 정성환 사장은 "디지털헨지는 지난 7년여 동안 인텔 서버 비즈니스를 통해 인텔 제품군에 대해 경험을 축적해왔다"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서버 시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메인보드 보급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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