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경영관리 전문 업체인 한국하이페리온솔루션(지사장 이혁구)은 최근 자사가 구내 공급하고 있는 ‘하이페리온 인텔리전스(Hyperion Intelligence)’를 동아제약의 전사 BI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다차원 분석 솔루션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전사데이터 분석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단계별로 BI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고, 그 첫 단계로 DW와 OLAP를 도입한다는 것. 즉 DW는 MS의 SQL 서버를, OLAP은 하이페리온의 하이페리온 인텔리전스를 선택했다는 것.

동아제약의 BI 프로젝트는 기획/지원 실무자들을 위한 정보지원 시스템과 경영/관리자들을 위한 의사결정 지원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2005년 5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동아제약은 향후 성과관리와 인사&생산 분야로까지 BI 프로젝트를 확장시킬 계획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