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솔루션 전문업체…삼성 그룹 및 대기업 시장 적극 공략


<사진설명> 좌측부터 BI C&S 박주성 대표, 델인터내셔널 김인교 지사장



델코리아가 파트너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기업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델코리아(대표 김인교)는 지난 23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솔루션 회사인 BI C&S(대표 박주성)와 업무 조인식을 갖고 기업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기업 시장 확대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하기로 협의했으며, 델은 비아이씨엔에스가 확보하고 있는 유통망을 중심으로 델 서버, 기업용 데스크톱과 노트북, 모니터등 제품 공급은 물론 기술적인 서비스까지 제공하기로 했다.

비아이씨엔에스는 1999년 설립된 BI 솔루션 제공업체로 DB 컨설팅, DW, CRM, ITO분야에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델과의 파트너십 체결로 비아이씨엔에스는 삼성 그룹 및 대기업과 파트너사들을 상대로 델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델 코리아 측은 이번 제휴를 통해 다이렉트 모델의 유연성 및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선택의 기회를 확대해, 고객들에게 더욱 단순화된 IT를 토탈 솔루션과 함께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델코리아 김인교 대표는 "이번 업무협력으로 델의 서버, 기업용 노트북과 데스크톱, 모니터 등을 기업 시장에 제공하게 됐다"며, "BI C&S가 보유하고 있는 유통망을 적극 활용해 기업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사수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조인식에는 델코리아의 김인교 지사장, 백봉철 상무를 비롯해 비아이씨엔에스의 박주성 대표, 최민웅 부사장, 김홍주 상무 등이 참석해 양사의 현황을 비롯한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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