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에 관한 정보는 주요 포털보다 우리 쇼핑몰 카탈록에서 검색케 할 터"

소프트웨어 유통업체인 프로넷소프트(대표 이혜란)가 소프트웨어 포털사이트 사업을 추진한다.

프로넷소프트는 이를 위해 체계적인 고객관리를 위한 자체 ERP시스템인 'WorkPro'를 개발했으며, 우선 3만여 소프트웨어를 취급할 계획이다. 향후 고객이 찾는 모든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프로넷은 60여 가지의 제품별 사이트를 구축, 상세한 정보를 수록했으며, 10여 년 간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서 고객들이 언제든지 제품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자신의 라이선스 구매 내역과 시리얼 번호등의 정보를 필요할 때 마다 실시간으로 제공 받을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PIMS(명함관리프로그램)개발로 고객에게 소프트웨어 검색 및 정보제공, 명함관리, 무료 SMS 및 팩스 등의 혜택과 '소프트웨어세상'이란 간행물을 발간, 소프트웨어 포털사이트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프로넷소프트 이혜란 사장은 "프로넷소프트의 최종 목표는 소프트웨어에 관한 정보를 검색할 때는 고객들이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 보다는 자사의 쇼핑몰 소프트웨어 카탈로그(www.softwarecatalog.co.kr)를 이용하는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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