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셀러 2배 이상 확대, 전국 판매 및 서비스 채널 강화 계획
워치가드는 6월과 7월 두 달에 걸쳐 리셀러 모집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리셀러 그룹별로 마케팅 및 영업 지원 강화, 제품교육 등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UTM과 SSL VPN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리셀러 리크루팅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에 걸쳐 영업 조직을 2배 이상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7월까지 리셀러 모집이 계속된다. 워치가드 제품은 앞으로 아이티로그인, 이우텔레콤, 현대HDS 등 총판 3개사와 함께 리셀러 100여 개 사를 통해 공급될 전망이다.
리셀러 회사로는 방화벽, VPN 등의 판매 경험을 갖고 있거나,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자 하는 보안 유통회사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특히 경쟁 UTM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제품력이나 서비스, 본사 지원 등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보안 유통회사를 1차 타겟으로 선정했다. 또한 워치가드는 서울, 경기 지역뿐 아니라 지방에서 활동중인 역량 있는 리셀러와 학내망 전문 파트너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워치가드는 새롭게 추가되는 리셀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채널 파트너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기존에 총판과 리셀러 등 2단계로 관리되던 파트너를 총판, 엑스퍼트 (Expert), 프로페셔널 (Professioal), 어소시에이트 (Associate) 등 4단계로 세분화하여 관리한다.
리셀러 단계에 따라 워치가드 제품을 더 많이 판매하고 영업 및 서비스 인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는 충성도 높은 파트너에게는 제품 가격의 추가 할인, 더욱 강력한 영업활동 지원, 마케팅 활동 지원, 제품 판매에 따른 인센티브 프로그램 등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프로젝트 별로 전담 리셀러를 지정하여 영업권을 충분히 보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워치가드 정종우 지사장은 "1차, 2차 리셀러 리크루팅 활동을 마치면 기존과 비교해 2배 이상의 리셀러를 확보하게 되어 매출 증가 및 서비스 강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새롭게 워치가드 리셀러로 활동하면서 방화벽이나 UTM, SSL VPN을 고객에게 공급하려는 IT 솔루션 공급업체는 6월 20일까지 워치가드 코리아 (02-557-7833)나 이메일 (inquiry.korea@watchguard.com)로 연락을 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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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기자
jekim@it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