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전문업체인 뉴테크웨이브(대표 김재명 www.viruschaser.com)가 최근 비젯과 공동으로 휴대용 USB 메모리 백신 프로그램인 '바이러스 체이서 USB'를 출시했다.

바이러스 체이서 USB는 어디든지 가지고 다닐 수 있으며, 원하는 PC USB 포트에 연결만 시키면 자동으로 바이러스를 검사하고 치료할 수 있다. 또 USB 드라이브마다 붙여진 일련번호를 이용해 사용자를 인증하고 내장 암호화 엔진으로 파일이나 폴더를 암호화하는 등 정보보호를 강화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타사 백신 프로그램이 설치된 PC에서도 충돌 없이 네트워크 폴더에서 활동하는 바이러스를 검색하고 제거해준다. 따라서 온라인 내려 받기나 PC 백신 설치 없이도 손쉽게 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편리한 백신 프로그램이라는 것.

최근 네트워크보다 엔드 유저단의 PC를 통해 바이러스 유입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바이러스 체이서 USB는 기업용 PC에도 유용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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