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리 처리 기술 적용해 DB암호화 성능 저하 문제 개선

펜타시큐리티시스템(www.pentasecurity.com 대표 이석우)은 기존 암호화방식의 DB보안 제품(SW) 이용 시 발생하는 성능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하드웨어 일체형 DB보안 신제품 "D'Amo SG (디아모 에스쥐-SQL Gatewa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용량 DB를 사용하는 고객사의 경우 기존 업무에 영향을 주거나, 검색 성능이 저하될 것을 우려하여 DB의 암호화를 선호하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 이는 대부분 보안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설계된 DBMS와 특정 쿼리들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성능저하를 발생시켰기 때문"이라며 "이에 응답시간 저하 문제의 해결을 위해 모든 쿼리를 빠르게 처리하는 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한 'D'Amo SG'를 개발했고, 현재 이 기술을 특허 출원 중에 있다"고 펜타시큐리티는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한 D'Amo SG는 고성능 컬럼 암·복호화를 지원하는 하드웨어 일체형 제품으로, 쿼리의 최적화와 암.복호화 부하 분산기능 외에도 암호화 성능 사전 진단, 통합 감사 및 추적 기능 등을 제공한다.

펜타시큐리티 이석우사장은 "이번 D'Amo SG 출시로 DB 암호화는 애플리케이션 독립성을 완벽히 확보하게 됐으며, 이제 검색 성능저하에 대한 걱정 없이 중요한 정보를 암호화할 수 있게 됐다. 이 제품은 '보안성, 편리성, 안정성'을 모두 갖춘 DB보안 제품"이라고 말했다.

펜타시큐리티의 D'Amo(디아모)는 국내 약 200여 개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펜타시큐리티는 D'Amo와 함께 D'Amo SG를 엔터프라이즈 패키지로 구성하여, 기존 고객 사이트뿐 만 아니라, 대형 사이트들로 시장을 확대해 공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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