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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스트럭처 시장, BPM/BRE 신장세 돋보여
지난해에 이어 비즈니스와의 연계, 통합으로의 발전 추세가 꾸준히 이어졌다. 통합 솔루션 영역에서의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 관리 소프트웨어 영역에서의 BSM(Business Service Management) 등 ‘비즈니스’가 들어간 용어가 핵심 트렌드를 설명하는 주요 단어로 사용됐다.

이에 반해 미들웨어에서 WAS와 같은 단품 솔루션은 점차 솔루션 자체를 강조되는 추세가 사라져 가고 있다. IBM, BEA 등은 더 이상 웹스피어나 웹로직을 강조하지 않고 IT 트렌드, 즉 BPM이나 기업포털 등의 비즈니스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
개발 툴 역시 볼랜드코리아의 ALM(Application Lifecycle Management) 등 통합을 통한 개발 프로세스 개선 단축 등 실질적인 효과가 강조됐다. 이제는 ALM을 넘어서 개발환경과 비즈니스 접목을 비전으로 제시하는 SDO(Software Delivery Optimization) 개념까지 제기되고 있다.

데이터 관리 솔루션 영역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EA(Enterprise Architecture)를 구성하는 일부분인 DA(Data Architecture) 구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데이터 활용을 위해 품질과 체계화가 필수란 인식이 생겨났다. 이에 따라 하반기부터 메타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데이터 통합 솔루션 역시 통합이 화두로 제시되고 있다. 기존 ETL을 중심으로 논의되던 시장이 이제는 데이터 품질관리, 프로파일링, 메타 데이터 관리 등이 결합돼 고려되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제조업종 등을 중심으로 초기 시장에 수준에 머물렀던 BPM은 금융권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 프로젝트가 크게 확산되면서 금융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금융권 BPR이 영업점 업무를 중심으로 이뤄져 올해 역시 전사 확대 프로젝트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미징 솔루션 중심으로 BPM 시장이 형성됐다. BPM은 국민, 신한, 우리, 기업은행, 농협 등과 함께 부산, 대구은행 등 지방은행에서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기업은행은 지난달 말 사업자 선정 작업을 진행했다. 이 중 특히 농협은 내년 대규모의 BPR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도 심사, 여신업무 통합센터 구축 작업을 하면서 금융권에서 보험사로 확장됐다.
또한 공공부분에서 BPM 프로젝트가 연이어 출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공공 시장을 두고 벌서부터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한편 BPM은 자체 프로젝트로서도 많은 관심을 모았지만 새로운 신기술과의 접목이 적극적으로 이뤄져 그 가치를 더욱 높였다. BPM은 BRE와 결합되어 유연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됐고, 기업 내부통제 시스템과도 빠르게 결합되고 있다. BPM은 이제 프로세스 혁신 이후 지속적인 조직 관리와 생산성 향상의 핵심도구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관리 소프트웨어 영역은 지난해 솔루션 업체가 강조하기 시작한 BSM(Business Service Management)에 대한 전략이 강화됐으며 이 같은 사례가 실질 사례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금융권에서는 IT와 비즈니스 결합, 그리고 이를 위한 IT 프로세스 개선에 대한 관심으로 최근 ITIL을 구현하려는 노력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 시장 전망 역시 긍정적이다.
내년에 증권전산은 ITIL 자동화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이며 금융그룹의 증권사가 비즈니스 관리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이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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