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출시되는 넥스지 UTM 제품 VForce 시리즈에 '스트림 기반 백신 SDK 공급'

2~3개월 내 출시 예정인 넥스지 UTM(통합보안)장비에 카스퍼스키 백신이 탑재된다. 한국카스퍼스키랩(대표 이창규, www.kaspersky.co.kr)은 스트림 기반 백신 SDK 솔루션인 '카스퍼스키 SafeStream' 을 넥스지(대표 주갑수, https://www.nexg.net)의 UTM 제품 VForce 시리즈에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한 '카스퍼스키 SafeStream' SDK 솔루션은 일반적인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감염 시 가장 위험하고 많은 처리 비용이 들어갈 수 있는 위협요소로부터 최상으로 네트워크 보호를 제공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또한, 카스퍼스키 SafeStream 데이터베이스는 텍스트 기반이기 때문에 하드웨어의 속도 증가에 효과적이라, 기존의 안티 바이러스 소프트웨어가 지닌 구조, 처리 속도, 메모리 점유율 등의 문제로 이용할 수 없었던 장비 및 플랫폼에서도 고성능 카스퍼스키 안티 바이러스를 사용할 수 있게 한다고 한국카스퍼스키랩은 설명했다.

한국카스퍼스키랩의 이창규 대표는 "카스퍼스키 SafeStream SDK 솔루션은 이미 해외 네트워크 장비 업체 판매를 통해 검증된 최고의 제품으로 이를 사용한 넥스지의 UTM 장비는 바이러스 등의 위협요소로부터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최고의 솔루션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카스퍼스키랩은 이번 UTM 장비 용 SDK 솔루션의 판매를 계기로 우수한 솔루션을 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국내 UTM 솔루션 업체에 대한 영업을 보다 공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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