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명의 중고등학생 참가 예상··· 8월 10일까지 참가 접수받아


▲ 지난 청소년 보안교실 'V스쿨' 사진





국내 최대 정보보안 기업 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는 미래 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10대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보안 교실 'V스쿨'을 오는 8월 14일 개최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V스쿨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원장 황중연 www.kisa.or.kr)이 후원하며, 역대 최대 규모인 200명을 선발하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안철수연구소의 보안전문가를 비롯,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의 '인터넷 정보보호 온누리 캠페인'소개, 국제해킹대회 데프콘 CTF 참가 이야기 등 정보보안 전문가가 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8월 14일 개최되는 'V스쿨'은 ▲도전! 보안고수 ▲온라인게임 보안위협과 대책 ▲국제해킹대회 참가 이야기 ▲안철수연구소 견학 ▲보안전문가가 되려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이 주어진다.

정보보안과 안전한 인터넷에 대해 관심있는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7월 16일부터 8월 10일까지 안철수연구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master@ahnlab.com)로 접수하면 된다.

* 'V스쿨'은 청소년들이 날로 지능화되는 악성코드로부터 자신의 정보를 보호하고, 보안을 생활화하는 습관을 길러 건전한 보안의식을 심어주는 것은 물론, 청소년 보안 꿈나무 육성을 위해 지난 2006년 국내 처음으로 시작됐다. 지난 V스쿨 멤버들은 온라인 커뮤니티(café.naver.com/vgeneration)를 통해 정보 공유 및 보안의식 제고 등 지속적인 활동을 함으로써 보안 전문가로서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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