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초 한국 지사 정식 설립 예정

중국의 화웨이테크놀로지(이하 화웨이)사는 최근 한국지사 지사장에 최호원 전 한국쓰리콤 지사장을 선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광통신 전송장비 전문업체인 중국의 화웨이사는 내년 1월초 한국지사를 정식 설립할 예정이라는 것. 최호원 지사장은 화웨이사에 대해 잘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통신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을 가진 영업력과 추진력을 가진 인물로 평가돼 선임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화웨이사는 지난 2001년 한국에 연락사무소를 설립한 바 있고, 그 동안 매출이 꾸준히 신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화웨이 한국 연락사무소는 한국통신에 다중서비스플랫폼(MSPP) 장비를 공급한 바 있다.
화웨이사는 삼성동에 한국 지사를 별도 설립할 계획이고, 현재 장소를 몰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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