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대표 김윤 www.cisco.com/kr)는 최근 연세의료원에 10기가비트이더넷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U-Hospital 사업의 일환으로 병원 내 어디에서나 의료정보망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무선 LAN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의료진이 외부에서도 병원 정보망에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VPN도 함께 구축한다.
연세의료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병원 정보 네트워크 환경이 10Gbps로 확장됨으로써 장소에 관계없이 노트북이나 PDA로 의료정보망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업무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는 이번 프로젝트에 유선 10Gbps 네트워크 자이 및 54Mbps 무선네트워크 장비, VPN 솔루션 등의 제품을 일괄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백본-분배의 2계층 구조로 설계된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단말에서 백본 접속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분배 계층까지도 경로 이중화는 물론 엔진의 이중화로 의료정보망의 안정성을 대폭 강화하게 된다.
또한 수 백 대의 엑세스 스위치 역할을 수 십 대의 분배 스위치가 대신함으로써 장비 관리의 효율성과 운영의 편리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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