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SP는 지난 9월 신화정보통신에 합류한 김 사장이 합류 직후 곧바로 한국HP•한국MS와 공동으로 개발에 착수한 ISP 컨설팅 방법론이다. 김 사장의 25년간의 프로젝트 노하우, 한국HP의 시스템 아키텍처, 한국MS의 TCO/ROI 측정 기법 등이 결합된 닷넷 ISP 방법론이다.
그 동안 IT 컨설팅과 실제 구축이 사실상 분리되어 있어 프로젝트 목표가 왜곡되는 경우가 빈번했으나, AD-ISP는 이 둘을 통합해 초기 목표와 비전을 그대로 가져가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컨설팅 마무리 단계에서 TCO 및 ROI를 측정하는 툴을 제공해 실제 프로젝트에 대한 가시성 확보를 가능케 하는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로 1~3개월 정도의 시간과 5천~1억5천만원 가량의 비용만으로 ISP컨설팅이 가능해 중견 제조•유통기업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이미 제조업과 해운업에서 각1개사와 부산지역 업체 등 총 3개사 계약을 앞두고 있어 향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또한 향후 한국HP 및 한국MS와 공동 영업을 진행할 계획에 있어 무난한 시장 진입이 예상된다.
신화밸리는 AD-ISP 이후 개발 방법론인 AD-DEP를 발표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한편 신화정보통신은 신화밸리가 설립되면 얼마 전 MS 총판사업을 위해 설립한 ‘신화디지털’을 포함, 총 3개 관계사를 갖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