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기업 및 호스팅업체 등 DDoS 공격 차단해 서비스 장애 해소

기가핀네트웍스의 국내총판인 한국렌탈은 7월 한달동안 일본 라이브도어IDC에 입주해 있는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기업인 D사와 국내 호스팅업체 I사, L사 등 10여개 사이트에 Anti-DDoS 장비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D社는 일본에서 수년간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빈번한 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으로 서비스 제공에 애로를 겪고 있었다. 방화벽, IPS로도 방어가 어려웠지만, IDC에서 제공하는 1Gbps급 광라인을 기가핀 장비에 직접 연결하여 정상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다. 또 국내 호스팅업체들은 기가핀 장비를 도입해 대고객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이미 수십개의 레퍼런스를 확보한 한국렌탈은 2008년까지 100여개 사이트 확보를 목표로 채널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기가핀네트웍스는 "자사의 인터넷 패킷을 하드웨어적으로 실시간 분석/처리하는 RDX 기술을 탑재한 16-멀티코어 기반의 FlowLine은 고성능과 저가격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렌탈은 일반 판매와 렌탈 서비스를 동시에 지원하는 렌탈전문 기업이다. 보안서비스의 경우 백신, 보안관제 등 연간 서비스 계약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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