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메모리 기능 탑재, 부팅ㆍ로딩 시간 단축…그래픽 ‘지포스 9300M GS’ 탑재





한국후지쯔(대표이사 박형규)가 인텔의 차세대 플랫폼인 인텔 센트리노2를 탑재한 라이프북 E8420을 출시한다.

E8420은 45nm 공정의 펜린 CPU를 그대로 유지하되 코드명 칸티가인 PM45 칩셋이 새롭게 탑재됐다. 특히 이 제품은 FSB(CPU와 주기억 장치 또는 기타 주변장치 사이에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로) 1GHz를 돌파한 1,066MHz를 지원할 뿐 아니라, 인텔 터보메모리 기능을 활용해 HDD의 부팅 및 소프트웨어의 로딩 시간을 단축시켜 보다 빠른 컴퓨팅을 즐길 수 있다.

E8420은 화려한 그래픽을 구현하는 NVIDIA 의 최신 그래픽 칩셋 'GeForce 9300M GS'를 탑재해 각종 게임 및 어플리케이션 구동 시 부드러운 3D 그래픽을 지원한다. 또한 최신 인터페이스인 HDMI 단자와 시리얼ㆍ패러럴 포트 등을 탑재해 다양한 디지털기기와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그 밖에 키보드에 액체를 흘렸을 때 침수를 지연시켜주는 Spill Resistant 키보드를 제공하며, 노트북 바닥에 먼지 필터를 장착해 정기적으로 필터청소를 할 수 있어 팬소음 및 발열도 낮출 수 있다.

E8420은 25일부터 인터넷 쇼핑몰 GS이숍에서 169만9,000원에 예약 판매되며, 행사기간 중 예약구매자에게는 가격할인 및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E8420을 구매한 고객 중 재미있는 댓글을 남긴 50명을 추첨해 블루투스 스테레오 이어셋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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