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네트워크 구축업체인 글로벌텔레콤(대표 서승현 www.globaltelecom.co.kr)은 최근 네트워크 IP 관리 업체인 스콥정보통신(대표 김찬우 www.scope.co.kr)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로 고객 관리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영업 활성화에 힘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즉 양사의 제휴로 네트워크 구축 후 네트워크에서 트래픽을 파악해 문제의 원인요소를 신속하게 파악해 적극적으로 대응조치를 할 수 있게 된다. 이로 인해 네트워크 가용성도 한층 높아지고 네트워크 안정성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즉, 글로벌텔레콤의 지티뷰 2.5는 네트워크 운영상황을 전반적으로 모니터링, 장애 위치를 파악해 원격 포트제어를 이용해 네트워크 보호 기능을 수행한다. 캐시플로 2.5는 사용자의 트래픽 사용 유형을 파악해 필요에 따라 ACL 정책을 적용해 보호기능을 수행한다. 그리고 스콥정보통신의 IPSAN은 IP 자원 사용을 관리해 임의 IP 변경이나 무단사용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네트워크의 안정화를 향상시켜준다.

글로벌텔레콤 서승현 사장은 "지능형 통합관제 시스템은 현재 종로구청, 성북구청, 광주시 동구벤처센터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최근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공공, 교육 분야의 솔루션 도입 요구가 늘어나고 있어 이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