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장은 전덕조 씨, 올 1월부터 판매 시작해 20여개 레퍼런스 확보


▲ 인트루가드 코리아 전덕조 지사장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DDoS 보안 전문업체인 인트루가드(www.intruguard.com)가 최근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트루가드코리아는 지난 1월부터 국내 사업을 시작하여 금융, 기업, 통신, 공공기관 등에 20여 개의 레퍼런스를 구축하였다. 인트루가드는 또한 전 세계 12개국에 걸쳐 금융, 웹호스팅, 게임 업체 등 다양한 레퍼런스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인트루가드에 따르면, 자사의 DDoS 솔루션은 차세대 보안기술인 In-Line NBA(Network Behavior Analysis) 기술력을 바탕으로 DDoS의 위협과 서비스 중단으로부터 네트워크를 보호한다. 인트루가드의 IG200/2000은 DDoS 공격을 포함한 네트워크 스캔, 네트워크 비 정상상태를 분석하여 2초 이내에 유해 패킷을 차단하는 네트워크 보안 장비로, Custom ASIC 기반의 고성능 안티DoS 제품이다.

연속적으로 트래픽 패턴을 학습하여, 통신의 계층인 Layer 2,3,4에서 3백만 개의 유형별 임계값(Thesholds)을 자동 설정하여 관리자의 개입 없이 2초 이내에 공격을 탐지하고 차단한다. 또한 다양하고 섬세한 네트워크 시각화는 네트워크 공격의 원인을 분석하여 트래픽 폭주를 차단하면서도 정상 트래픽을 통과하도록 되어있다.

이 외에도 공격 진원지 소스 추적 기능은 공격 진원지의 IP 주소를 알아내어 해당 도메인 관리자에게 연락을 취할 수 있으며, 웜(Worm) 및 은닉 활동의 출현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포트 스캔, 네트워크 스캔, 다크 어드레스 스캔을 지원하여 즉시에 차단한다.

인트루가드 코리아 전덕조 지사장은 "DDoS 공격은 점차 지능적이고 그 공격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라며 "통신 및 금융,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통해 DDoS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인트루가드 코리아는 국내 기술 지원 및 영업 확대를 위한 파트너사로 디스트리뷰터 1곳(시큐네트웍스), 총판 4곳(예성씨엔아이, 오늘과내일, 누리인포스, 세이퍼존)과 협력을 맺고 있다. 내부 엔지니어 2명, 시큐네트웍스 인력이 주요 기술 지원을 맡고 있으며 본사로 부터 인트루가드 제품 및 기술에 대한 능력을 받아 ICDME(DDoS 전문가 자격증)를 보유한 인력은 현재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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