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기술, 마케팅 등 전방위 협력··· 에어타이트 WIPS의 국내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서


▲ 왼쪽부터 콤텍시스템 박상준 부장, 케이와이즈 김흥민 이사, 어울림정보기술 김태준 팀장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전문업체인 어울림정보기술(대표 박동혁, www.oullim.co.kr)은 케이와이즈(대표 김용옥, www.kwise.co.kr)와 콤텍시스템(대표 남석우, www.comtec.co.kr) 3사가 에어타이트(Airtight)의 무선침입방지시스템(이하 WIPS)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울림정보기술은 "현재 통용되고 있는 무선랜 환경에서 사내의 불법적으로 설치되는 AP나 외부/내부로 접근 가능성이 있는 무선 구간에 대한 대책이 없고, 무선랜 구간의 해킹이 손쉽게 이루어질 수 있어 미국 4100만건 '카드신용정보' 유출사태와 같은 관련 침해사고들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며 "무선랜 환경의 취약성뿐 만 아니라 해킹에 의한 악의적 접근까지 방지 할 수 있는 무선 보안 솔루션의 필요성을 느끼고 3사는 이번 MOU 계약을 서두르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어울림정보기술은 에어타이트 네트워크(Airtight Network)의 한국지사를 대행하고 있는 케이와이즈, 통합네트워크 사업을 중심으로 정보IT 부분 전방위적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콤텍시스템과 무선침입방지시스템의 영업 및 기술적 측면에서 상호협력을 하게 된다.

3사는 무선랜 관련 침해사고에 대해 하나의 대안으로 등장하고 있는 WIPS 사업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무선침입방지시스템과 인증서버 등을 의무 구축해야 하는 무선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모든 은행과 증권• 보험사들을 중심으로 WIPS의 적극적인 영업 및 마케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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