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아름다운가게 운영 및 10주년 기념식, 사진전 진행 예정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박동훈, 이하 KISIA)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9일(금) 하루 동안 삼성동 봉은사점에서 아름다운 가게를 운영하고, 10주년을 회고하는 사진전도 같은 장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우선 19일(금) 오전 10시부터 삼성동 봉은사 아름다운 가게에서 회원사들로부터 기증받은 다양한 종류의 기증품으로 '정보보호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

협회 박동훈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정보보호기업인들의 높은 사회적 책임의식에 감사한다. 이번에 기증받은 제품 1,900여 점은 역대 어느 아름다운 가게행사에 기증했던 물품보다 많은 것"이라며 "정보보호관계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많이 와서 이번 행사에 동참해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증된 물품들은 옷가지, 어린이 장난감, 도서, 토산품 및 골프채, 자전거 등 1,900여점의 다양한 생활 필수품들이다.

아울러 협회는 지난 10년을 회고하는 '창립 10주년 기념 사진전'도 같은 장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지난 10년간 발생했던 정보보호 관련 각종 이슈와 사건사고를 한눈에 보여 주고, 정보보호 수준제고에 노력했던 협회의 활동과 성과를 보여 줌으로써 정보보호산업의 중요성을 일반인에게 알리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오후 6시부터는 산업보안포럼의장인 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의원과 지식경제부 등 정부부처 주요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코엑스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10주년 기념식을 거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국제표준화기구 ISO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국제 표준 제정에 발 맞추어 '정보보호기업인 경영선언'도 함께 진행하며, 산업계 발전에 공헌한 기여자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고 기념 공연도 진행한다.

* KISIA는 1997년 정보보호산업협의회로 발족하여 이듬해인 1998년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로 공식적으로 창립됐다. 또 2004년 국가전략 산업으로서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법정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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