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G 방화벽, IPS, NAT, 동적 라우팅, QoS 등 핵심 서비스 통합 지원


▲ 주니퍼의 대용량 방화벽 ‘다이내믹 서비스 게이트웨이 SRX 5800'





주니퍼 네트웍스(지사장 강익춘)가 고성능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위한 대용량 방화벽 '다이내믹 서비스 게이트웨이 SRX 5600/5800(SRX Dynamic Services Gateway)'를 발표했다.

주니퍼의 SRX시리즈는 고성장 기업의 신속한 서비스 운용을 지원하는 '주니퍼 네트워크 다이내믹 서비스 아키텍처'를 근간으로 하고 있다. 확장 가능한 통합 서비스와 네트워크 성능을 단일 아키텍처에서 동시에 구현 가능하다.

이 제품은 대기업 및 통신사업자의 고성능 네트워크 인프라를 위한 것으로, 넷스크린OS가 아닌 주니퍼의 라우터 및 스위치와 동일한 단일 소스 네트워크 운영시스템인 JUNOS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SRX 다이내믹 서비스 게이트웨이'는 업계 최고의 방화벽 성능(120Gbps) 및 IPS, DDoS/DoS 보안 기능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주소 변환 (NAT), 다이내믹 라우팅, 서비스 품질(QoS)과 같은 다양한 핵심 기능을 통합 제공함으로써 보안과 서비스 게이트웨이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는 게 주니퍼의 설명.

주니퍼는 "네트워크의 성능 한계나 서비스 적용 지연, 관리의 복잡성과 같이 레거시 네트워크 인프라에서 종종 발생하는 문제들은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의 신속한 전개를 가로막는 장애요인이 되어왔다"며 "주니퍼의 'SRX 다이내믹 서비스 게이트웨이'는 레거시 네트워크 인프라에서 발생하는 '보안'과 '네트워크 성능'간의 상충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한 차세대 서비스 게이트웨이 솔루션"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주니퍼네트웍스 기술팀 서익수 상무는 "혁신적인 기업들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최신 보안 기술을 수용하는 동시에, 최신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한층 더 효과적이고 다이내믹하게 전개할 수 있는 유연한 고성능의 네트워크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주니퍼의 '다이내믹 서비스 아키텍처'는 이러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네트워크의 복잡성과 서비스 및 보안 성능간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SRX 다이내믹 서비스 게이트웨이'는 'SRX 5600'과 'SRX 5800' 시리즈로 구성되며, 대기업 및 통신사업자 네트워크 환경에 이상적인 제품이다.

'SRX 5800'은 120Gbps 이상의 방화벽과 최대 30Gbps의 IPS, 350,000건의 초당 연결수(Connections per second)를 자랑한다. 각 SRX 장비는 특정 네트워크 요구조건에 따라 최적화해 구축할 수 있는데, SRX 5800은 기가비트 이더넷 또는 10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를 사용하여 400개 이상의 1 기가비트 인터페이스를 지원할 수 있다.

주니퍼의 'SRX 시리즈'는 전용 이중관리 엔진과 캐리어 급을 위한 맞춤형 테라비트 구조의 '주니퍼 다이내믹 서비스 아키텍처' 위에 구축되며, 서비스 유형, 입출력 갯수, 서비스 프로세싱 카드(SPC) 등을 필요에 따라 확장할 수 있는 높은 확장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주니퍼가 제공하는 단일 소스코드 기반 네트워크 운영시스템인 'JUNOS 소프트웨어'로 구동하는 단일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채택함에 따라 운영 및 관리의 간소화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주니퍼는 "기업들은 단일 아키텍처 기반의 'SRX 시리즈'를 통해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에 대한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접근이 가능해지며, 이러한 통합적인 활용과 간소화된 운영 환경을 통해 적지 않은 TCO 절감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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