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계약 체결 후 1년 6개월 만에 인증 받아··· 공공, 금융 사업 기대


▲ 파이오링크의 웹방화벽 '웹프론트'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킹 전문기업인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 www.piolink.co.kr)는 자사의 웹방화벽 제품인 '웹프론트'가 EAL 4 등급의 CC인증을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웹프론트는 사용자의 요청(Request)-응답(Reply)-위장(Clacking)-학습(Learning) 기능들을 통해 고객사이트의 신뢰성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며, 스위칭 기술을 통한 웹 서버에 대한 부하 분산(SLB), 네트워크 방화벽, 침입탐지 기능을 동시에 지원한다는 게 파이오링크의 설명이다. 또한 최근에 요구사항이 높아진 기능인 Web DOS와 요청폭주(Request Flooding)에 대한 완벽한 제어 및 통제를 제공한다.

파이오링크는 2006년 스위치 기반 고성능 웹방화벽인 '웹프론트'을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국내 기간 통신망 사업자인 KT, SKT, 하나로텔레콤을 비롯해 다수의 기업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제1금융권 최초로 농협중앙회에 웹프론트를 공급했고 서울대학교를 비롯, 성신여자대학교, 가천의과대학교 등 유수 대학에 웹프론트를 공급한 바 있다.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는 "지난해 3월 KISA와 CC 평가 계약을 체결한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CC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준비기간을 포함하면 2년 이상이 걸렸다"며 "CC 인증 획득으로 공공 및 금융 시장에서 영업 활동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