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성 이사는 한국컴퓨터, 포어시스템즈, 다산네트웍스 등에서 채널관리와 영업을 담당한 IT 전문가다. 이상석 부장은 인성정보 및 노텔네트웍스코리아를 거쳐 라드웨어코리아의 기술팀을 총괄해왔다.
이번 인사는 L7 스위치와 IPS 시장에서 라드웨어가 성공적으로 시장을 확대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라드웨어코리아 정윤연 사장은 "라드웨어가 지난 3일부터 법인변경을 통해 외국계 지사에서 한국법인회사로 거듭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만큼 이번 승진인사 발령은 보다 공격적인 영업과 현지화 전략을 수행하기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