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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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사무용 소프트웨어 시장 공세 거세진다
15개 솔루션 업체 파트너로 선정,마케팅·영업 공동 진행

국내 사무용 소프트웨어 시장에 대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공략이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한국MS는 최근 자사의 MS오피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국내 솔루션 공급업체들을 대거 확보, 사무용 소프트웨어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MS는 올 상반기 오피스 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관련 솔루션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오피스 시스템 솔루션 빌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MS는 3차에 걸친 선발 과정에서 160여 오피스 시스템 기반 솔루션 중 인타시스템의 엔터프라이즈 포탈 등 15개 솔루션을 선정해 기술과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개발이 완료된 솔루션에 대해 본격적인 공동 마케팅과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선발된 솔루션들을 살펴보면 먼저 인타시스템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 닷넷 기반의 기술을 이용해 편리하고 다양한 고객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오피스 시스템의 쉐어포인트 포탈 서버를 이용해 지식근로자들의 산출물을 중앙집중식으로 관리하는 것은 물론, 업무 또는 개인별 지식 관리도 가능하게 한다. 인타시스템은 현재 이 솔루션을 이용해 두산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LG애드의 지식정보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최근에는 삼성전자 통신연구소의 EPM 통합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키코테크는 인포패스(Infopath)를 활용해 문서유통/협업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회사는 오피스 시스템의 인터페이스와 풍부한 컨트롤을 결합할 수 있고, XML 기반의 자유로운 데이터 포맷 변환이 가능한 인포패스의 특징을 한국형 전자결재 시스템에 접목했다. 즉, 인포패스의 서식과 통합된 결재처리 화면에 요약, 의견, 첨부 등의 툴바를 추가로 제공하고, 결재, 협조, 반려, 보류 등 의사결정 프로세스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키코테크 측은 ERP, MIS 등 기업내 기간 시스템과 연동해 행정, 서무, 회계, 재무는 물론 기타 기업 활동에 수반하는 각종 입력서식을 구축하면 보고 업무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키코테크 솔루션은 BPM, 셰어포인트 등의 웹서비스와 결합해 문서 유통 자동화는 물론 다양한 형태로 가공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국MS의 최기영 이사는 “MS 오피스 시스템은 단순 사무용 저작도구의 틀을 벗어난 개발 플랫폼”이라면서 “이들 솔루션이 오피스를 사용하는 국내 1천만 명의 사용자와 기업은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달 기자 kt@info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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